-리그 오브 레전드
‘롤’은 진짜 경쟁의 맛이 살아있어요. 친구들끼리 5명 모여서 전략 짜고, 상대팀 이기려고 머리 굴리는 그 재미가 중독적이더라고요. 한 판 이기고 나면 “와, 내가 이걸 해냈네?” 하면서 기분 째지죠. 매번 새로운 챔피언이나 아이템 업데이트도 있고, LCK나 Worlds 같은 대회 보면서 프로게이머 응원하는 맛도 있어요. 저는 솔직히 실버 티어에서 허덕이고 있지만, 그래도 재밌어서 계속 하게 돼요.

-발로란트
‘발로란트’는 총 게임인데 단순히 쏘는 게 전부가 아니에요. 캐릭터마다 스킬이 달라서 머리 써야 하는 재미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 세이지로 벽 세워서 팀원 구하거나, 제트로 적진 쑥 들어가는 플레이 할 때마다 손떨림 장난 아니에요. 그래픽도 깔끔하고 템포 빠져서 한 판 하고 나면 정신없을 정도로 몰입하게 돼요. 요즘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들 많이 하니까 구경하다가 저도 자꾸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퍼스트 버서커: 카잔
이건 진짜 ‘던파’ 팬들 심장 떨리게 하는 게임이에요. 화려한 액션에 소울라이크 느낌 더해져서 보스 잡을 때마다 손에 땀 나요. 셀 애니메이션 스타일이라 비주얼도 예쁘고, 복수극 스토리라 몰입감도 장난 아니에요. 장비 업그레이드하면서 점점 강해지는 느낌이 중독적일 것 같아요. 출시 전인데도 지스타에서 플레이 해본 사람들 후기 보니까 기대감 폭발이네요.

-인조이
‘인조이’는 심즈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들 취향 저격이에요. 서울 비슷한 도시에서 내 캐릭터 꾸미고, 집 짓고, 친구 만들고, 직업도 선택하고… 자유도가 높아서 현실 스트레스 풀기 딱 좋아요. 언리얼 엔진5로 만든 그래픽이 진짜 예뻐서 스크린샷 찍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게임스컴에서 3시간 줄 서서 플레이했다는 얘기 들으니까, 얼리액세스 나오면 바로 해봐야겠어요.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은 옛날 생각나게 하는 따뜻한 게임이에요. 귀여운 캐릭터들 키우면서 사냥하고, 보스 잡으러 친구들이랑 파티 짜는 재미가 쏠쏠하죠. 이벤트도 자주 있고, 조작도 쉬워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요. 커뮤니티에서 ‘메붕이’들끼리 수다 떠는 것도 웃기고, 저도 가끔 접속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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